제도,정책,복지 달라지는변화

2025년 겨울부터 달라지는 재난문자 제도

콩누나 2025. 8. 4.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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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콩누나 왔어요!

여러분 요즘 날씨 정말 변덕스럽죠?
여름에는 폭우에, 태풍에 정신없더니


그런데 이번 겨울부터는 여러분께 정말 중요한

대설 재난문자 서비스가 새롭게 시작된다고 해서 얼른 알려드릴게요!

이제는 눈이 펑펑 오는 날에도, 스마트폰으로 “안전안내 문자”가 도착합니다.
기존에는 여름철 폭우나 태풍 같은 호우 때만 안내문자가 왔던 거 아시죠?
하지만 이번 11월부터는 겨울철에도 대설로 인한 피해를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대설 특보구역 단위로 재난문자가 발송된다고 합니다.

기존에는 어떻게 안내문자가 왔을까요?

기존 안전안내문자는 주로 호우·태풍 같은 여름철 자연재해 시에만 발송됐어요.
주로 강수량이 많은 특정 지역이나, 태풍 진로에 있는 지역 주민에게 발송되던 방식이었죠.

눈이 많이 오는 대설 경보가 발효될 때는 문자 발송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서,
실제로 많은 눈이 와서 사고가 나거나 길이 막혀도 문자가 오지 않아 답답한 경우가 많았어요.

2025년 11월부터 바뀌는 점

겨울철 대설특보 안전문자

  • 대설 특보구역 단위로 안전안내문자 발송
  • 여름철 호우와 동일하게 대설도 ‘재난문자’ 대상 포함
  • 눈이 넓은 지역에 쌓이는 대설 특성에 맞춰 정확한 지역 단위(특보구역별) 발송
  • 대설 경보 시 해당 구역 주민들의 휴대폰에 문자 도착

신규 요건 및 적용 대상

  • 대설특보(주의보·경보) 발효 지역의 모든 주민
  • 특히 도로 교통, 보행자 안전과 밀접한 도시 및 교통량 많은 지역

부담 시나리오 예시

예시 1: 평일 아침 출근길
서울 강남구 대설 경보 발효 시, 기존엔 몰랐지만 이제는 “대설 경보! 출근길 교통 혼잡 및 빙판길 주의” 라는 문자가 도착!
미리 대중교통 이동 계획을 세울 수 있어요.

예시 2: 지방 외곽 고속도로 통행
경북 영주 대설 주의보 발효 시, 고속도로 진입 전에 “영주시 대설 주의보 발효 중, 미끄럼 사고 주의” 문자 안내가 도착!
미리 우회할 수 있는 선택지가 생깁니다.

체크리스트

  • 휴대폰 재난문자 수신 설정 ON
  • 겨울철 자동차 스노우체인·윈터타이어 점검 필수
  • 이동 경로 사전 확인 및 미끄럼 사고 대비
  • 고령자·어린이 등 취약계층은 외출 자제 권장
  • 지자체 재난상황실 연락처 저장

주의사항

  • 재난문자 차단 설정 해제 필수 – 스팸 문자 차단하면서 재난문자까지 차단되지 않도록!
  • 특보구역 경계지역은 발송 시간차 주의 – 경계지역은 문자 알림이 늦을 수 있어 뉴스도 함께 확인하기.

자주 묻는 질문 (FAQ)

Q. 기존 호우 문자와 다른 점은?
A. 여름철은 하천 범람 위험 위주, 이번 대설문자는 ‘넓은 지역’에도 빠르게 안내된다는 점이 달라요.

Q. 재난문자 차단하면 대설문자도 못 받나요?
A. 네, 차단 상태라면 대설문자도 수신되지 않으니 꼭 확인하세요.

Q. 특보 해제되면 문자 오나요?
A. 아니요. 해제 시 별도 문자는 발송되지 않습니다. 뉴스 및 기상청 홈페이지 확인이 필요해요.

마무리 인사

여러분, 이제 겨울철에도 대설 재난문자가 새롭게 도입된다고 하니 정말 다행이지 않나요?
눈 오는 날마다 아이들 등하교 걱정,

출퇴근길 미끄럼 사고 걱정 덜 수 있는 방법이 생긴 거예요.
특히 우리처럼 아침마다 바쁜 엄마들에게는

이런 빠르고 정확한 정보가 정말 중요한 거 아시죠?
정책이 이렇게 생활복지와 맞닿아있다는 걸 보면

세금 내는 보람도 조금은 느껴지는 것 같아요.
올 겨울, 안전하게 준비하시고 주변 어르신들께도 꼭 알려주세요!
콩누나는 또 중요한 소식 들고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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