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율운항선박, 이제 안전하게 바다 위를 달린다!
안녕하세요~ 콩누나예요 😊 요즘은 정말 모든 게 자동으로 움직이는 세상이죠?
차도 자율주행이 대세고, 드론도 스스로 날고,
이제는 ‘배’도 스스로 항해하는 시대가 열리고 있대요! 바로 ‘자율운항선박’인데요.
이 배는 AI와 센서를 이용해 선원 없이도 항로를 스스로 계산하고 운항한다고 해요.
“배가 사람 없이 움직여도 괜찮을까?” 걱정하셨다면,
오늘 이 소식이 아주 반가우실 거예요.
해양수산부에서 드디어! 자율운항선박 안전성평가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합니다!
자율운항선박이 뭔가요?
쉽게 말해, 사람이 조종하지 않아도 스스로 항해할 수 있는 스마트 선박이에요.
GPS, AI, 센서, 원격제어 시스템 등을 이용해서 바다 위 장애물도 피하고 목적지까지 도착할 수 있죠.
그런데, 아무리 기술이 좋아도 ‘바다’는 예측 불가능한 환경이니까, 철저한 안전성 평가가 반드시 필요하겠죠!
기존에는 어떤 제도가 없었나요?
그동안은 자율운항 기술이 민간에서 개발되고 있어도,
실제 바다에서 시험운항을 하기 위한 공식 평가 제도가 부족했어요.
그래서 기업 입장에서는, 기술은 있어도 ‘테스트할 바다’가 없어서 진짜 어려웠다는 거죠.
2025년 7월부터 달라지는 점
- ‘자율운항선박법’ 제19조에 따라, 실증 전 안전성평가 제도를 시행
- 평가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및 선급법인이 담당하는 법정 대행기관이 수행
- 기업이 부담하는 평가 수수료는 정부(국비) 지원 가능
- 2025년 7월 중, 제도 설명회와 사업 공고를 통해 절차 및 지원 내용 안내 예정

어떤 방식으로 평가하나요?
총 3단계로 이루어집니다.
- 1단계 – 위험도 평가: 자율운항 시스템의 오작동 가능성, 충돌 방지 능력 등을 검토
- 2단계 – 도면 평가: 선박 설계와 전자기기 설치 도면의 안전 여부 확인
- 3단계 – 현장 시험: 바다에서 실제로 운항 테스트를 진행해 안정성 확인
이 제도가 중요한 이유
자율운항선박은 단순히 기술의 진보가 아니에요.
해상 물류의 효율성 향상, 선박 안전관리 자동화, 선원 부족 문제 해결까지
기대할 수 있는 미래 먹거리 산업이에요.
이번 안전성평가 제도는 그 기술이 실제 바다에서 쓰일 수 있게 하는 ‘정책적 연결고리’인 거죠.
예시로 보는 변화 시나리오
- 기존: A 기업이 자율운항시스템을 개발해도 공인된 평가 없이 실증 불가 → 기술 개발 멈춤
- 2025년 이후: 법정 평가기관 통해 안전성 입증 → 실제 해상 테스트 가능 → 상용화 가능성 증가
지원받을 수 있는 혜택은?
- 안전성평가 수수료 국비지원 (예산 범위 내)
- 평가 결과서를 통해 민간 투자 및 해외 진출에도 활용 가능
- 자율운항 관련 기술 개발에 정부 R&D 연결 가능성
꼭 체크하세요!
- 자율운항 기술 보유 기업 또는 스타트업이라면, 7월 개최되는 설명회 꼭 참석하세요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선급법인(KR 등)의 공지사항 수시로 확인하기
- 사업 공고 시 신청 방법, 지원 대상, 평가 범위 등을 꼼꼼히 확인
자주 묻는 질문 Q&A
Q. 자율운항선박에 꼭 선원이 없어도 되나요?
A. 아닙니다. 완전 무인뿐만 아니라, 원격 제어형, 승선 보조형도 자율운항선박으로 분류됩니다.
Q. 중소기업도 평가받을 수 있나요?
A. 네! 기술을 개발했다면 기업 규모와 상관없이 신청 가능합니다. 국비지원도 해당됩니다.
Q. 평가 후 바로 실증시험이 가능한가요?
A. 평가 결과서를 받은 뒤, 관계기관 승인을 거쳐 해상 실증이 가능합니다.
마무리하며
여러분, 이제 바다 위도 똑똑한 배가 스스로 항해하는 시대!
자율운항선박은 단순한 ‘자동 운전’이 아니라, 해운산업의 미래이자 첨단복지 기술이기도 해요.
그리고 이걸 가능하게 하는 게 바로 오늘 말씀드린 ‘자율운항선박 안전성평가’ 제도입니다.
앞으로 우리나라 기업들이 이 제도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앞서나갈 수 있겠죠?
정부의 정책 지원과 기술개발, 안전 평가가 어우러져서 진짜 멋진 결과가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우리 아이들이 자율운항 여객선을 타고 제주도에 가는 날도 머지않은 것 같아요
😊 항상 새로운 제도 소식, 콩누나가 제일 먼저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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