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활기차게 살아가는 콩누나 입니다 😊
요즘 날씨가 너무 덥죠? 더운 날씨 탓에 에어컨이며
선풍기며 하루종일 돌아가는 집안 풍경에, 전기요금 걱정이 자연스레 따라오곤 해요.
그런데 이런 더위 속에서도 우리가 눈여겨봐야 할 정책 하나가 딱! 나왔더라고요~
바로 ‘온배수 재이용 활성화 제도 개선’이에요.
이게 그냥 환경 이야기만은 아니고, 우리 삶에도 은근히 밀접한 복지 정책이더라고요.
특히 공장을 운영하시거나, 중소 제조업에 종사하시는 분들, 이번 소식은 꼭 체크하셔야 해요!
기존의 온배수 재이용 제도는 어땠을까?
그동안 ‘온배수 재이용’이라고 하면 대부분
발전소에서 나오는 따뜻한 물(온배수)만을 대상으로 했어요.
예를 들면, 화력발전소에서 발전 후 식히고 남은 따뜻한 물을 다시 쓰는 걸 말하죠.
주로 양식장이나 냉·난방용수로 재활용되곤 했고,
일반 공장에서 생긴 온배수는 이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어요.
2025년 9월 26일부터 바뀌는 핵심 변화!
- 공장 내 생산공정에서 나오는 온배수도 재이용 가능한 대상에 포함!
- 예전엔 발전소 온배수만 해당됐지만, 이젠 공장 온배수도 물 재이용 시설 설치 지원 대상이 됩니다.
- 온배수 재이용 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국가나 지자체로부터 비용을 보조 또는 융자받을 수 있어요.
신규 요건 정리

- 시설대상: 공장에서 생산공정 중 발생한 온배수
- 활용조건: 온배수를 재이용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법령 기준에 맞게 설치
- 지원방식: 보조금 또는 융자(재정지원 대상은 지자체별로 차이가 있음)
달라지는 부담 시나리오 예시
사례1 - 중소 화학공장 A
기존에는 고온폐수를 그냥 방류하느라 냉각비용과 수처리비용이 들었지만,
재이용 시스템 설치 후에는 냉각 비용이 줄고, 온수를 세척공정에 재활용함으로써 연간 수백만 원 절감!
게다가 시설 설치비의 30%를 지자체에서 보조!
사례2 - 식품가공업체 B
찜질기·세척공정에서 나오는 온배수를 폐수로 버리던 구조에서,
이제는 보일러 보조수로 재활용 하면서 에너지 비용도 절감! 설치비 융자 지원으로 초기 부담 ↓
온배수 재이용 관련 체크리스트 ✅

- 📌 우리 공장에 온배수가 발생하는가?
- 📌 온배수 온도와 수질은 재이용 가능한 수준인가?
- 📌 재이용 설비 설치 계획이 있는가?
- 📌 지자체 또는 환경부의 지원사업 공고를 확인했는가?
- 📌 관련 환경영향평가 및 허가 절차를 검토했는가?
주의사항
- 모든 공장이 자동으로 지원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며, 온배수의 온도, 용도, 재이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야 해요.
- 보조나 융자를 받기 위해선 **지자체 또는 환경부의 사전 승인 및 평가 절차**가 필요할 수 있어요.
- 지원 내용은 **지자체마다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관할 환경부서에 확인 필수!**
자주 묻는 질문
Q. 공장 온배수는 모든 업종에 적용되나요?
→ 원칙적으로 모든 생산공정에서 나오는 온배수가 대상이 될 수 있으나,
실제 재이용이 가능한지 여부는 온도, 수질, 용도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Q. 재이용 설비 설치에 대한 보조금은 얼마인가요?
→ 설치비의 일부를 보조 또는 융자해주는 형태로, 구체적인 금액은 지자체별 사업계획에 따라 다릅니다.
Q. 어떤 용도로 재이용할 수 있나요?
→ 세척용수, 냉각수, 보일러 급수, 온실난방용수, 양식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어요.
맺음말 😊
우리가 쓰고 버리는 물 중에도 다시 쓸 수 있는 자원이 많다는 거, 이번 정책을 보면서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어요.
특히 공장 운영하시는 분들은 이 기회를 잘 활용하셔서 물 절약 + 에너지 효율 + 재정지원 까지 한 번에 챙기시길 바라요!
환경도 지키고, 비용도 절감하고, 정책의 혜택도 제대로 누리는 똑똑한 공장 운영!
앞으로도 이렇게 실생활과 연결되는 정책들, 제가 열심히 캐치해서 알려드릴게요 💪
오늘도 시원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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